바흐의 샤콘느 | 바흐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BWV1004 중 샤콘느 | Bach: Violin Partita No.2 in D Minor, BWV1004: V. Ciaccon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BWV1004 중 샤콘느 Bach: Violin Partita No.2 in D Minor, BWV1004: V. Ciaccona 필유린의 클래식 | Opazizi Classical Music 2004년부터 [네이버 클래식음악 블로거]로 활동 중입니다. 00:00 | 작품소개 : 배경음악 - 정경화의 바흐 샤콘느 14:50 | Bach: Violin Partita No.2 in D Minor, BWV1004: V. Ciaccona - Itzhak Perlman 작품해설 바로가기 Bach: Violin Partita No.2 in D Minor, BWV1004: V. Ciaccona Hilary Hahn, violin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BWV1004 중 샤콘느 https://blog.naver.com/opazizi/222048896119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No.2 BWV1004 Partita for Violin Solo No.2 in D min, BWV1004 모두 6곡이 있는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다. 소나타라고는 불리고 있지만 모음곡 구성에 의한 것으로 4개의 무곡 뒤에 샤콘을 가진 5악장의 구성된다. 이 샤콘은 구성도 크고 한층 뛰어난 명작이기 때문에, 앞의 4곡은 샤콘을 위한 전주와 같은 느낌도 든다. 또 샤콘만이 독립해서 연주되는 경우도 많다. 전곡이 모두 d단조이다. 작곡 연대는 미상이지만 대략 쾨텐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모음곡은 바흐의 쾨텐 시절 작품이다. 이때는 바하가 세속 음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던 때로서 주요 작품으로는 3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무반주 첼로 모음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 6곡 등이 있다. 약간의 인벤션과 평균율 1번의 몇 곡도 작곡되었고, 영국 모음곡과 프랑스 모음곡이 정비된 시절이기도 하다. 즉, 기악곡에 대한 바하의 재능이 발휘된 시절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바하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곡은 전부 6개인데, 1번 소나타-BWV1001, 2번 파르티타-BWV1002, 3번 소나타-BWV1003, 4번 파르티타-BWV1004, 5번 소나타- BWV1005, 6번 파르티타-BWV1006로 되어 있다. 이중에서 세 곡 (1001, 1003,1006)은 소나타인데 '느리고-빠르고-느리고-빠르고'의 형식(교회 소나타라고 부름)으로 되어 있는 4악장의 기악곡이고, 두 곡(1004, 1006)은 각 국의 춤곡을 모아 엮은 옴니버스 곡집으로서 각 곡 첫곡으로는 곡의 시작과 전체 분위기를 알리는 전주곡(prelude)이 붙어 있다. 그런데 1002는 불완전한 파르티타로서, 전 주곡을 갖추지 못하고 있고 또한 여타 파르티타보다 적은 수의 곡을 가지고 있다. 그 대신 더블(double)을 붙이고 있는데, 이것은 앞곡에 대한 추가적인 변주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제 2번 BWV1004 d단조는 전부 다섯 개의 곡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Gigue - Chaconne )으로 되어 있다. 그 내용과 조성과 박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곡 : 알라망드 라단조 4분의 4박자. 제2곡 : 쿠랑트 라단조 4분의 3박자. 제3곡 : 사라방드 라단조 4분의 3박자. 제4곡 : 지그 라단조 8분의 12박자. 제5곡 : 샤콘느 라단조 4분의 3박자. 여기서 알라망드와 쿠랑트는 둘 다 프랑스 춤곡이다. 그리고 지그는 영국에 기원을 둔 단순하며 소박한 춤곡이고, 사라방드는 진중하고 무거운 주제를 가진 매우 느린 춤곡이다. 이 다섯 곡 중의 마지막 5번 끝 곡이 바로 그 유명한 [샤콘느]로서 바흐 기악곡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만큼 후세 음악가들로부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어떤 음악 칼럼니스트는 샤콘느가 "영원으로의 끝없는 비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D단조 1부는 "지상으로 쫓겨난 천사"의 노래를 나타내고, D장조의 2부는 "하늘로의 비상", 다시 D단조로 돌아온 3부는 "다시 땅 위에 내려서서 영원을 갈구하는 인간적인 천사의 뒷모습" 같은 종결을 담고 있다고 샤콘느를 평한다. 서양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 중에 하나로 기릴만한 바흐의 샤콘느는 한마디로 강렬하고 아름다우며 비극적이다. 독주 바이올린의 더블 스토핑과 아르페지오를 위주로 하는 대위와 화성의 구조가 완벽한 완결성을 가지면서도 그 위에 실린 내용 또한 위대하고 심오하다. 그리고 바이올린의 최고 높은 봉우리로써 세계의 실력있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모두 이 곡을 녹음하고 있고 준비 중에 있다. 그리고 요제프 시케티와 같은 명바이올리니스트는 평생 이 곡 샤콘느를 연구했다고 할 정도로 그 곡에 있어서 무게와 심도가 얼마나 깊은 지를 알 수 있다. 종종 샤콘느만 떼어내어 독주곡으로 연주하는 광경이나 연주회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샤콘느가 그 자체적으로도 얼마나 훌륭하고 완성도가 높은 음악인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6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데, 사콘이 붙어 있는 파르티타(Partita) 제 2 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곡의 마지막에 있는 샤콘(Chaconne)은 느린 무곡 이다. #바흐 #바이올린파르티타 #샤콘느 #샤콘 #파르티타 필유린 OPAZIZI Blog&Mail Blog ; https://blog.naver.com/opazizi Mail : [email protected]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BWV1004 중 샤콘느 Bach: Violin Partita No.2 in D Minor, BWV1004: V. Ciaccona 필유린의 클래식 | Opazizi Classical Music 2004년부터 [네이버 클래식음악 블로거]로 활동 중입니다. 00:00 | 작품소개 : 배경음악 - 정경화의 바흐 샤콘느 14:50 | Bach: Violin Partita No.2 in D Minor, BWV1004: V. Ciaccona - Itzhak Perlman 작품해설 바로가기 Bach: Violin Partita No.2 in D Minor, BWV1004: V. Ciaccona Hilary Hahn, violin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BWV1004 중 샤콘느 https://blog.naver.com/opazizi/222048896119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No.2 BWV1004 Partita for Violin Solo No.2 in D min, BWV1004 모두 6곡이 있는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다. 소나타라고는 불리고 있지만 모음곡 구성에 의한 것으로 4개의 무곡 뒤에 샤콘을 가진 5악장의 구성된다. 이 샤콘은 구성도 크고 한층 뛰어난 명작이기 때문에, 앞의 4곡은 샤콘을 위한 전주와 같은 느낌도 든다. 또 샤콘만이 독립해서 연주되는 경우도 많다. 전곡이 모두 d단조이다. 작곡 연대는 미상이지만 대략 쾨텐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모음곡은 바흐의 쾨텐 시절 작품이다. 이때는 바하가 세속 음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던 때로서 주요 작품으로는 3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무반주 첼로 모음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 6곡 등이 있다. 약간의 인벤션과 평균율 1번의 몇 곡도 작곡되었고, 영국 모음곡과 프랑스 모음곡이 정비된 시절이기도 하다. 즉, 기악곡에 대한 바하의 재능이 발휘된 시절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바하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곡은 전부 6개인데, 1번 소나타-BWV1001, 2번 파르티타-BWV1002, 3번 소나타-BWV1003, 4번 파르티타-BWV1004, 5번 소나타- BWV1005, 6번 파르티타-BWV1006로 되어 있다. 이중에서 세 곡 (1001, 1003,1006)은 소나타인데 '느리고-빠르고-느리고-빠르고'의 형식(교회 소나타라고 부름)으로 되어 있는 4악장의 기악곡이고, 두 곡(1004, 1006)은 각 국의 춤곡을 모아 엮은 옴니버스 곡집으로서 각 곡 첫곡으로는 곡의 시작과 전체 분위기를 알리는 전주곡(prelude)이 붙어 있다. 그런데 1002는 불완전한 파르티타로서, 전 주곡을 갖추지 못하고 있고 또한 여타 파르티타보다 적은 수의 곡을 가지고 있다. 그 대신 더블(double)을 붙이고 있는데, 이것은 앞곡에 대한 추가적인 변주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제 2번 BWV1004 d단조는 전부 다섯 개의 곡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Gigue - Chaconne )으로 되어 있다. 그 내용과 조성과 박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곡 : 알라망드 라단조 4분의 4박자. 제2곡 : 쿠랑트 라단조 4분의 3박자. 제3곡 : 사라방드 라단조 4분의 3박자. 제4곡 : 지그 라단조 8분의 12박자. 제5곡 : 샤콘느 라단조 4분의 3박자. 여기서 알라망드와 쿠랑트는 둘 다 프랑스 춤곡이다. 그리고 지그는 영국에 기원을 둔 단순하며 소박한 춤곡이고, 사라방드는 진중하고 무거운 주제를 가진 매우 느린 춤곡이다. 이 다섯 곡 중의 마지막 5번 끝 곡이 바로 그 유명한 [샤콘느]로서 바흐 기악곡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만큼 후세 음악가들로부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어떤 음악 칼럼니스트는 샤콘느가 "영원으로의 끝없는 비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D단조 1부는 "지상으로 쫓겨난 천사"의 노래를 나타내고, D장조의 2부는 "하늘로의 비상", 다시 D단조로 돌아온 3부는 "다시 땅 위에 내려서서 영원을 갈구하는 인간적인 천사의 뒷모습" 같은 종결을 담고 있다고 샤콘느를 평한다. 서양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 중에 하나로 기릴만한 바흐의 샤콘느는 한마디로 강렬하고 아름다우며 비극적이다. 독주 바이올린의 더블 스토핑과 아르페지오를 위주로 하는 대위와 화성의 구조가 완벽한 완결성을 가지면서도 그 위에 실린 내용 또한 위대하고 심오하다. 그리고 바이올린의 최고 높은 봉우리로써 세계의 실력있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모두 이 곡을 녹음하고 있고 준비 중에 있다. 그리고 요제프 시케티와 같은 명바이올리니스트는 평생 이 곡 샤콘느를 연구했다고 할 정도로 그 곡에 있어서 무게와 심도가 얼마나 깊은 지를 알 수 있다. 종종 샤콘느만 떼어내어 독주곡으로 연주하는 광경이나 연주회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샤콘느가 그 자체적으로도 얼마나 훌륭하고 완성도가 높은 음악인 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6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데, 사콘이 붙어 있는 파르티타(Partita) 제 2 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곡의 마지막에 있는 샤콘(Chaconne)은 느린 무곡 이다. #바흐 #바이올린파르티타 #샤콘느 #샤콘 #파르티타 필유린 OPAZIZI Blog&Mail Blog ; https://blog.naver.com/opazizi Mail : [email protected]
